이와 함께 신한지주(055550) 역시 같은 기간 800원(1.52%) 오른 5만3300원을 가리키고 있다. 신한지주도 이날 장중 한때 5만42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이는 앞서 정부가 지난 3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역동경제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밸류업 프로그램의 필수요소로 거론되던 법인세·배당소득세 등 세제 지원의 방향을 제시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여기엔 주주환원 확대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과 함께 배당 증가분에 대한 소득세 혜택, 최대주주 할증세 폐지 등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