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전환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올해 국내 건설수주는 약 148조원으로 전년대비 4.2% 감소할 것”이라며 “가계대출 증가율 감소에 따른 주택 경기 둔화, 주거용 건축수주 감소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분양 물량 감소로 올해 또는 내년부터 건설사들의 주택매출 감소 사이클이 이어지면서 주택부문이 건설사 성장을 이끌 수 없게 될 전망이다.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에 따른 국내 대규모 토목 수주 증가는 내년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동 발주 증가에 따른 국내 건설사들의 수주 개선은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다만 중동 국가들의 원유 의존도 감소를 위한 다운스트림 투자는 확실하다는 판단이다. 그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들의 진행상태를 점검해보면 내년 하반기에서 2021년 상반기 올 가능성이 높다”며 “꾸준히 중동에서 입찰, 수주, 현지시공으로 경쟁력과 네트워크를 쌓아나가는 회사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현대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해 합산 해외 수주점유율이 39%에 달한다. 성 연구원은 “향후 커질 중동 발주시장에 앞서 꾸준히 입찰에 참여하고 수주 실적을 쌓고 있다”며 “커버리지 5개사 중 올해 유일하게 이익이 증가할 회사”라고 전했다.

![김병주 ‘개인보증' 수용…홈플러스 운명, 다시 메리츠 손에[only 이데일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7/PS26070300789t.1200x.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