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협회는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장학생은 국민대·연세대·한양대 3개 대학원 교수로 구성된 자문위원회가 선정한다.
올해 장학생은 정비범·신지훈(국민대 자동차공학대학원), 차효석(연세대 기계공학과 대학원), 정재성·김창섭(이상 한양대 대학원 자동차공학과) 씨 5명이 선정됐다.
정재희 수입차협회 회장(포드코리아 대표)은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정재희 회장을 비롯해 윤대성 수입차협회 전무, 허승진 국민대 교수, 전광민 연세대 교수, 선우명호·허건수 한양대 교수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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