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일부터 사흘간 국내 최대 B2B 식음 박람회인 ‘2025 F&B 비즈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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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는 이번 F&B 비즈 페스타를 식음 산업 종사자 모두가 연결되는 협력과 상생의 플랫폼으로 만들어 지속 성장이 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하겠다는 계획이다.
삼성웰스토리는 외식 시장 침체와 글로벌 시장 확대, 소비 트렌드 변화 등에 직면한 식음 산업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글로벌, 360솔루션, 브랜드 콜라보 3가지 주요 전시관을 제1전시장에서 선보인다.
글로벌관에서는 먼저 삼성웰스토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수출 상담 부스를 마련해 식품 제조사 및 외식 프랜차이즈의 해외 시장 판로 확장을 지원한다.
또 덴마크, 핀란드, 스웨덴, 스페인, 태국, 미국 등 총 6개국 정부 산하 기관을 초청해 글로벌 국가관을 운영한다. 각 국가관에서는 원가경쟁력과 품질을 갖춘 대표 F&B 신상품을 소개하며 현지 글로벌 네트워크도 확보할 수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우수한 상품 경쟁력을 갖춘 대표 글로벌 소싱 독점 상품도 선보인다. 박람회에는 미국 올드캘리포니아사의 토마토가공품, 벨기에 클레어바우트사의 냉동 감자튀김 등 10여종의 독점 공급 상품이 전시된다.
회사는 360솔루션관에서 고객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제공하는 8대 솔루션 프로그램을 통합해 선보인다. 8대 솔루션 프로그램은 △브랜드마케팅, △IT솔루션, △세일즈 협력, △해외 진출 지원, △상품R&D, △메뉴·운영 컨설팅, △공간 컨설팅, △위생안전·CS 등이다.
삼성웰스토리는 360솔루션관에서 360솔루션을 적용해 식음 비즈니스 확장에 성공한 다양한 사례를 선보여 고객이 한계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현장에 방문한 식음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솔루션 진단과 맞춤형 상담도 제공한다.
브랜드 콜라보관에서는 삼성웰스토리의 외식 IP를 활용한 RMR(레스토랑 간편식) 시장 진출 방안을 찾아볼 수 있다. 삼성웰스토리가 간편식 레시피 설계를 지원해 매장과 동일한 맛의 RMR 상품을 판매중인 콘타이를 예시로 메뉴 레시피 공정설계, 최적 제조사 발굴, 브랜드 맞춤 마케팅까지 RMR 시장 진출을 돕는 전방위적 지원체계를 소개한다.
이 밖에도 F&B 비즈페스타 제2전시장에서는 우수 식자재 공급 협력사 70여 곳이 참가해 식음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3000여 종의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B2B 식음 상품을 선보인다.
삼성웰스토리 이강권 부사장은 “F&B 비즈 페스타는 식음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성장 전략을 모색하는 기회의 장”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