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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토비아스는 올해 초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잉그리드가 자신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게시글을 올렸고, 딸의 이름을 ‘마이테’로 짓고 자신의 몸에 문신까지 했다. 하지만 정작 잉그리드의 출산 이후 SNS에 출산 소식을 전하지 않았다.
이후 잉그리드는 SNS에 마이테의 아버지는 토비아스가 아니라고 고백했다. 잉그리드는 “그때 나도, 토비아스도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었다”면서 “그러다 마이테가 세상에 왔다. 우리는 DNA 검사를 하기로 했고, 결론은 마이테가 토비아스의 딸이 아니라는 것이었다”고 했다.
토비아스는 현재 우크라이나 샤흐타르 도네츠크 소속인 토비아스는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자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 이적했다. 지난해까지 레알 마드리드 2군에서 활약을 펼쳤지만, 올해부터 성적이 부진해 결국 6월 도네츠크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