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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아트센터는 ‘나누면 더 좋은세상’을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사단법인 더베터가 기획한 ‘러브 시트’ 캠페인에 참여해 배리어프리 공연을 진행했다. 러브 시트 캠페인은 문화를 접하기 쉽지 않은 소외 계층에게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무대 양쪽에 설치된 LCD 모니터를 통해 수어 동시통역 및 자막 서비스가 제공해 작품의 느낌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했다. 공연 당일에는 공연장 한 켠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두 명의 통역사가 번갈아 가며 실시간으로 공연의 대사와 넘버를 수어 통역했다.
광야아트센터는 이번 배리어프리 공연을 시작으로 사단법인 더베터와 러브 시트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추후 광야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작품들은 계속적으로 배리어프리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