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홀딩스, 실적 개선 지속 전망…하반기 업황 개선-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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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I 2025.06.23 08:01:44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는 39만원으로 ‘유지’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NH투자증권은 23일 POSCO홀딩스(005490)에 대해 올 2분기 철강 롤마진 개선 등으로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을 개선하리라고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39만원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26만 2500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 하반기 중국 철강 수출 감소 및 열연 반덤핑 잠정 관세 부과로 철강 업황 개선을 전망한다”며 “올 2분기 실적은 철강 롤마진 개선으로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을 개선하리라고 본다”고 말했다.

(표=NH투자증권)
이 연구원이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유지한 건 올 하반기부터 중국 철강 공급 제한에 따른 중국 철강 수출 감소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면서다.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3월 양회 기간 중 철강 생산 감축 제안을 한 바 있다.

중국은 지난해 철강 수출 약 1억 1000만톤 기록했으나 공급 제한을 통해 앞으로 5000만~6000만톤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산 후판 잠정 관세 부과 효과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5월부터 중국산 후판에 최대 38%의 잠정 관세가 부과하고 있어서다.

5월까지 후판 수입 63만톤으로 전년 대비 39% 급감했다. 중국·일본산 열연에 대한 반덤핑 예비 판정도 7월 말 발표가 예상된다. 열연은 후판보다 수요가 약 4배 크기 때문에 철강사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클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POSCO홀딩스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65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개선되리라고 예상했다. 올 2분기 원재료 가격 하락 예상되지만, 평균 제품 가격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돼 자회사인 포스코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전 분기 대비 약 20% 증가한 4170억원을 기록하리라고 내다봤다.

또 예상대로 중국 철강 수출 감소와 국내 열연 반덤핑 관세 부과 시 하반기 철강 실적 개선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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