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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IBK와 함께 하는 세이프콜, 세이프 머니’ 사업에 필요한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소상공인가 금융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피해 보장 보험 가입(보장액 최대 1000만원) △피해자 생활비 지원과 심리·법률 상담 △경제 교육 및 자영업 컨설팅 등을 추진하는 게 골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이스피싱과 같은 민생침해 범죄 예방과 피해 지원 활동을 확대해 국책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김성태 은행장 취임 후 금융 소비자 보호 및 보이스피싱 대응 강화를 위한 팀을 신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