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한성대의 장기현장실습(IPP)형 일·학습 병행사업이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성대는 교내 IPP사업단 고용노동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 포상’ 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IPP사업은 2015년 대학·기업 간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도입했다. 한성대는 사업 첫 해 12개 대학과 함께 선정됐다. 지금까지 누적 230여명의 학습근로자가 실습훈련을 받았으며 훈련 종료 후 정규직 전환 비율은 60%를 넘는다.
윤주일 IPP사업단 단장은 “우리 대학은 현장실습 후 일학습 병행제에 참여하는 학생 참여율이 매우 높다”며 “IPP형 일학습병행 사업은 청년고용 창출과 청년 취업률 제고에 앞장서는 한성대 주력 프로그램이 됐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우수 기업으로 조기 취업할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