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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공개한 ‘2015년 휴게소 음식 판매 순위’에 따르면 식사류 중에서는 영동선 덕평휴게소의 ‘덕평 소고기국밥’이 35만 7000그릇으로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경부선 안성휴게소(부산방면)의 ‘안성국밥’은 25만 1000그릇으로 뒤를 이었다. 덕평 소고기국밥과 안성국밥은 2012년 이후 4년 연속 판매량 1,2위에 올랐다.
덕평휴게소 관계자는 “일반 휴게소와는 달리 양 방향 이용자들이 모두 한 건물을 이용하는 휴게소인데다 부담 없는 가격(6500원)이 큰 호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밖에 경부선 안성(서울방면) 휴게소의 ‘한우국밥’이 12만 8000그릇, 영동선 횡성(서창방면)의 ‘한우국밥’은 10만 4000그릇, 영동선 문막(강릉방면)휴게소의 ‘횡성 한우국밥’이 9만 9000 그릇을 팔아 국밥 류가 판매량 상위 5위권을 휩쓸었다. 상위 10위권에 국밥·찌개류가 대부분을 차지한 가운데 영동선 여주(강릉방면)휴게소의 ‘순살 돈가스’가 9위에 오른 점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에는 휴게소 이용고객과 음식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고속도로 휴게소 대표 음식 10개를 선정하기도 했다. 경부선 건천(부산방면)휴게소의 ‘누구나 돌솥 비빔밥’과 경부선 평사(부산방면)휴게소의 ‘애플수제등심돈가스’, 경부선 죽전(서울방면)휴게소의 ‘죽전임금갈비탕’이 총점에서 1~3위에 올랐다.
묵은 지의 맛이 살아 있어 얼큰하고 시원한 맛을 내는 황간(서울방면)휴게소의 ‘돼지김치찌개’와 ‘말죽거리 소고기국밥’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경부선 옥천(서울방면)휴게소의 ‘한방닭곰탕’ △전주광양선 오수(광양방면)휴게소의 ‘임실치즈철판비빔밥’ △남해선 섬진강(부산방면)휴게소의 ‘김치찌개’ △남해선 사천(순천방면)휴게소의 ‘새싹힐링비빔밥’ △남해선 문산(순천방면)휴게소의 ‘된장찌개비빔밥’이 휴게소 대표 음식에 이름을 올렸다.
김명호 도로공사 휴게시설운영계획팀장은 “고객들이 많이 찾는 음식의 맛과 재료의 질, 가격관리에 더욱 신경을 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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