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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색수배는 인터폴이 실종자나 신원 미상자의 소재를 파악하거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발부하는 수배다.
제주경찰은 이날 실종 사건 허위 종결 혐의로 긴급체포된 A경장을 상대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했다.
A경장은 지난 5월 실종된 장 씨와 ‘연락이 닿았다’는 취지로 신고자에게 거짓말한 뒤 사건을 자체 종결하고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의 관리 목록에서도 장 씨 자료를 삭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 2일에도 다른 실종 사건을 장 씨와 유사한 수법으로 허위 종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5월 제주에서 실종 신고 뒤 석 달 넘게 행방이 묘연한 장 씨에 대해 대대적인 수색을 벌이고 있다.
다른 실종자인 60대 남성은 지난 22일 제주 모처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장 씨 실종 사건을 접한 뒤 자신들의 실종 신고 처리 과정과 비슷한 점이 수상해 경찰에 다시 신고했던 유가족은 경찰서에 항의 방문하기도 했다.
남성 시신 발견 직후 ‘장 씨 추정 시신이 발견됐다’는 오보까지 나오면서 장 씨 가족은 애를 태우고 있다.
가족은 경찰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며 경찰 지휘부의 설명과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경찰은 A경장에 대한 수사를 최대한 신속하게 진행한 뒤 이번 주 중 언론 브리핑을 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