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터즈는 코트라가 산업부와 오는 2027년까지 디지털 무역 인력 1만명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연 4회 실시한다.
교육 과정은 시장조사, 디지털 콘텐츠 제작, 디지털 마케팅, 구매 수요 발굴 등으로 짜였으며 8주간 진행된다. 덱스터즈 2기에는 310명이 참여했다.
오는 9월부터 덱스터즈 전 과정 수료 후 검정시험에 합격하면 ‘디지털무역인력’ 민간자격이 발급된다. 디지털무역인력은 한국직업능력평가원이 인증한 공식 민간자격으로 코트라는 지난 4월 민간자격 등록을 마쳤다.
전춘우 코트라 부사장 겸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덱스터즈 사업이 디지털 무역 역량을 키워 취업 및 창업 기회를 찾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과정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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