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003060)가 운영자금 등 약 1172억원 조달 목적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여파로 장초반 23%대 급락 중이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현재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전거래일 대비 23.10%(67원) 내린 223원에 거래중이다.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의 모회사인
에이프로젠(007460) 역시 10.11%(113원) 하락하며 1005원까지 내렸다.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2일 장마감 후 1172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1782원에 신주 6575만3081주(보통주)가 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