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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법률서적, 법원도서관 홈페이지서 전자책으로 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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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범 기자I 2021.12.02 09:34:10

법원도서관, 국내서적 이어 해외서적 전자책 서비스
라우틀리지·하버드대출판부 등 주요출판사 책 제공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이제 법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외국 법률서적을 전자책으로 볼 수 있게 됐다.

법원도서관은 2일 비대면 문화 확산에 따른 도서관 이용환경 변화와 외국 법률자료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고자 외국 법률 전자책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EBSCOhost 이북 플랫폼을 신규 도입해 라우틀리지(Routledge), 하버드대 출판부(Harvard University Press) 등 해외 주요 출판사의 외국 법률서적을 전자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하버드 로스쿨 카스 선스타인(Cass R. Sunstein) 교수의 ‘Law and Leviathan : Redeeming the Administrative State’를 비롯해 EBSCOhost 이북의 영미법 분야 베스트셀러를 중심으로 서비스한다.

외국 법률서적 전자책 서비스는 법원도서관 홈페이지 내 ‘외국 법률 전자책’ 메뉴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법원도서관 홈페이지 회원가입과 법률 전자책 이용 승인 절차를 거쳐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대출은 2권까지 3일간 할 수 있다. 예약도 2권까지 가능하다.

법원도서관은 올해 1월부터 국내 법률 전자책 700여 종(법률 전자책 200여 종 및 법원도서관 간행 전자책 500여 종)의 대국민 서비스를 개시했고 현재 930여 종까지 확대했다. 법률 전자책 서비스 대상엔 올해 출간된 민법, 형법, 상법 등 기본법 법률도서와 조세법, 지식재산권 법 등 전문분야의 주요 법률도서는 물론, 대법원 판례해설 등 법원도서관에서 발간하는 주요 도서들도 포함돼 있다.

법원도서관 측은 “앞으로도 법률전문가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의 수요를 파악해 법학 입문서에서부터 재판실무서, 비교법 연구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법률 전자책을 구비해 서비스를 확대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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