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23분 현재 푸른기술은 전 거래일 대비 1470원(17.21%) 오른 1만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코레일, 철도공단과 함께 ‘철도 원팀코리아’를 구성해 지난 20일부터 사흘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코레일과 철도공단은 우크라이나 방문 첫날인 지난 20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철도공사와 철도 재건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우크라이나 재건협력 6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키이우~폴란드 철도노선 고속화 사업을 포함한 7개 철도 재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푸른기술은 역무자동화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다. 코레일을 포함해 고속철도, 광주도시철도, 대구지하철, 대전지하철, 서울교통공사 등 국내 주요 노선에 제품을 공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