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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공연으로는 △그루잠 프로덕션 ‘에코백’ △유상통 프로젝트 ‘멸종위기동물편’ △문화공작소 상상마루 ‘네네네’ △두근두근시어터 ‘할머니의 이야기치마’ △극단 로.기.나래 ‘오늘, 오늘이의 노래’ △인형극연구소 인스 ‘세 친구’ △올리브와 찐콩 ‘나와 몬스터 그리고 가방’ △극단 현장 ‘정크, 클라운’ △문화예술협동조합 아이야 ‘수상한 외갓집’ 등을 무대에 올린다.
해외공연은 △미국 아크로부포스의 넌버벌 퍼포먼스 ‘에어플레이’ △일본 카카시좌의 그림자극 ‘핸드 쉐도우’ △캐나다 부슈 데쿠쥬의 놀이음악극 ‘아빠닭’를 소개한다.오는 8월 2일부터 8일까지 네이버TV 아시테지 코리아 채널에서 상영한다. 관람권은 1만원부터 ‘후원하기’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조은아 예술감독은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지구가 위기를 맞은 이 시점에 우리는 어떻게 함께 행복할 수 있는가를 고민해야 한다”며 “‘예술적 상상력으로 우리가 함께 향유하는 생태환경, 타인과의 관계 등 삶의 본질을 이루는 것들이 사회에서 잊히지 않도록 전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축제의 취지를 설명했다.
부대행사로 내년 아시테지 코리아 창립 4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아동청소년 공연 역사를 되돌아보는 ‘현대 한국아동청소년연극 운동의 시작과 흐름, 그리고 전망’ 온라인 강좌, 연극 수업 교사 대상의 ‘교사를 위한 워크숍’ 등을 진행한다.
‘2021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시테지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