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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1919억 규모' 창원 가포지구 공동시행 민간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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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기자I 2016.06.19 13: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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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창원 가포 공공주택지구 지구조성사업을 공동 시행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 창원 가포 공공주택지구 위치도 [자료=LH]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창원 가포 공공주택지구 지구조성사업을 공동 시행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민간참여 공공주택 지구조성사업이란 공공과 민간이 사업비를 들여 사업을 공동 시행하고 투자지분에 따라 이윤을 나누는 사업이다. LH는 민간자본을 활용해 사업비 절감을 하고 민간사업자는 공동주택용지를 우선공급 받을 수 있다.

경남 창원시 마산 합포구 가포동 일원에 있는 창원 가포지구는 총 사업비 1919억원 규모로 47만 3000㎡(143천평) 부지에 3220가구(8852인)를 수용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LH가 사업에 착수해 2019년 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지구 인근 마산 가포신항 배후단지 등이 활성화되면 신규주택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게 LH의 설명이다.

사업신청자격은 건설산업기본법 제9조에 따라 종합공사를 시공하는 업종(토목건축공사업에 한정)을 등록한 주택건설사업자로 사업수행 능력이 있는 개별법인이나 2~3개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어야 한다. 민간사업자는 최소 400억원 이상을 투자해야 하며 최초 투자 지분 범위에서 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2개 필지(B-1·B-2)우선 공급받을 수 있다.

LH는 분야별 관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최고 득점한 사업신청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다. 사업협약 체결일로부터 1개월 안에 사업비 분담금 40억이상 내면 20점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8월 17일까지며 오는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 참가의향서를 받는다. 신청서류는 8월 17일 10~17시까지 LH 진주사옥 도시 계획처로 제출해야 한다.

LH 관계자는 “이번 공모와 관련한 사업설명회를 이달 23일 LH 경남지역본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며 “사업계획서 평가 방법과 최소 투자금액, 사업비 분담금액 등 공모조건에 대한 설명 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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