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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김수미 콜라보 명절 간편식 4종 출시

유현욱 기자I 2021.02.02 08:43:12

"가까운 편의점서 고향의 맛 느껴보세요"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설 명절을 앞두고 풍성한 명절 간편식을 선보인다. ‘수미네풍성한도시락’, ‘수미네모둠전’, ‘수미네돼지갈비찜’, ‘수미네오색잡채’ 등 4종(사진)이다.

‘수미네풍성한도시락(5000원)’은 반찬구성을 바꾸어 리뉴얼 출시됐다. 수미네 반찬 인기 레시피인 오징어볶음, 고추장 우엉구이, 조랭이떡 불고기가 새롭게 포함되는 등 전체 11가지 반찬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미네모둠전(5000원)’은 명절에 즐겨 먹는 7가지 전을 골고루 담았다. 오미산적, 고추튀김, 김치전, 해물부추전, 녹두전, 동그랑땡, 두부전 등이다.

‘수미네돼지갈비찜(6000원)’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한 갈비찜에 데리야끼소스와 간장, 생강 등을 넣고 만든 특제 양념을 더해 부드러움과 단짠 맛이 조화를 이룬 상품이다.

‘수미네오색잡채(3000원)’는 탱글탱글한 당면에 돼지고기, 버섯, 당근, 계란, 부추, 양파 등을 풍성하게 토핑해 식감을 극대화했다.

김하영 세븐일레븐 푸드팀 MD는 “코로나19에 따른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명절 기간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편의점 간편식을 찾는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혼자서도 간편하고 푸짐하게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들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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