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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게임즈 DDI, 美 불법도박으로 피소..단기 영향 제한적-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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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선화 기자I 2018.04.16 08:54:36
[이데일리 성선화 기자] 키움증권은 더블유게임즈(192080)의 주력 게임 중 하나인 더블다운인터렉티브(DDI)가 미국에서 불법 도박으로 소송을 당한 것에 대해 향후 1~2년내 항소 및 집단소송에서 패할 경우 큰 피해가 예상되지만 단기적인 악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6일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 12일 더블유게임즈의 주력 게임 중 하나인 DDI를 포함한 4개사가 불법 도박 게임으로 소송을 당했다”며 “이는 미국 워싱턴주에서 나온 판결로 인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워싱턴주 판결 내용은 카지노 게임의 칩이 현실 가치를 지닌 요소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칩이 없이는 게임을 즐길 수 없다는 것에 불법적 요소가 있다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대부분의 카지노게임들이 무료 게임이기 때문에 불법이라고 판단하는 것으로 풀이된다”며 “이 판결 이후에 DDI에 대해 20 달러의 소송이 제기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했다.

이어 “대부분의 게임들이 게임을 더 많이 즐기기 위해서 게임머니가 필요하다”며 “이를 카지노게임들이 무료코인을 접속할 때 지급해 주기 때문에 관련 부분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비슷한 종류의 소송들은 1심에서는 원고 패소 판결 결과가 나왔었고 항소심에서 승소한 사항이기 때문에 아리스토에서 항소를 제기할 경우 최종 결과까지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판단이다.

그는 “DDI에 제기된 소송 역시 업계가 공동대응 할 가능성이 높다”며 “소송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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