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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성 발톱 증가 젊은 층 중심으로 확산, 원인과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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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I 2014.07.23 09:33:54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내향성 발톱 증가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향성 발톱은 손톱이나 발톱이 살 안쪽으로 밀려들어가 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증상을 일컫는다.

지난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손·발톱장애 진료인원은 지난 2009년 19만5000명에서 2013년 23만5000명으로 20% 넘게 늘어났다.

내향성 발톱 증가 등으로 인한 진료비는 같은 기간 121억원에서 157억원으로 30%가량 치솟았다.

내향성 발톱증가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10대가 27.6%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20대 16.6%, 30대 12.7% 등으로 주로 젊은 층에서 많이 생겨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내향성 발톱 증가의 대표적인 원인은 평소 발톱을 일자가 아닌 둥근 형태로 자르는 습관 때문이다. 발톱을 타원형으로 자르면 안쪽으로 바짝 잘린 발톱이 속으로 파고들어 염증을 유발하게 된다.

내향성 발톱 증가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을 꽉 조이는 하이힐 등을 오래 신고 다니거나 무좀을 방치해 발톱이 변형된 경우에도 내향성 발톱 증가를 불러일으킨다.

심사평가원은 “내향성 손·발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톱의 양옆 모서리 끝이 항상 외부에 노출되는 일자로 발톱이 발을 1mm 덮을 수 있게 자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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