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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별자금을 통해 핵심산업 영위 국내기업들이 지속적으로 기술 격차를 유지·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핵심산업 설비투자지원 특별자금’의 지원 산업분야는 총 4개로 AI, 이차전지, 바이오헬스, 디스플레이 각 산업의 자체 시설투자 뿐 아니라 차세대 유망 원천기술에 대한 R&D, 해외 M&A를 통한 해외 원천기술 확보 등 설비투자를 폭넓게 지원한다.
신용도 우수 기업에게는 은행 조달원가 수준의 최저 금리를 적용하는 등 재정연계 없이 조성된 자체재원 상품 중 가장 낮은 금리를 제공한다. 올해부터 2027년까지 운용한도는 19조원이고, 올해 운용한도는 6조원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향후 최저 국고채 수준의 저리대출 등을 지원하는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출시되면 한국산업은행의 자체 상품과 함께 관련 업계에 보다 많은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