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측근으로 불리는 오 전 대사는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윤준호입니다’에 출연, “제가 과거에도 일하면서 느낀 것으로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작은 것도 항상 중요시하는 독특한 리더십”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역대 최악의 사무총장’이라는 외신의 혹평에는 “그런 비판적인 평가는 어느 UN사무총장이나 가끔 나왔다”면서 “반 총장도 임기 10년 내내 이런 비판이 나온 게 아니고 그런 게 나올 때가 있었다. 반 총장이 누구에게나 칭찬만 받는 그런 사무총장이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런 사무총장은 없다”고 말했따.
반 총장이 최근 대선출마 의지를 피력한 것과 관련, “그 부분은 본인이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해석해야 될 것 같다”며 “대선 출마를 할 것이냐, 말 것이냐 등등의 정치적인 판단은 본인이 귀국해서 분명하게 밝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반 총장의 금품수수 의혹 보도에는 “제가 아는 반기문 사무총장은 그런 부정한 돈을 받거나 하는 행동을 할 분은 아니다”고 말했다.
아울러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이후 행보에 대한 비판과 관련, “조문을 안했다기보다는 조문을 한두 해 지난 다음에 했다”며 “제가 들은 기억에 의하면 돌아가신 당시에는 출장으로 해외 순방을 하고 있었다. 전화를 했고 돌아와서 바로 UN 대표부에 차려진 빈소에 왔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반기문팬클럽 ‘반딧불이’ “박원순 시장님 고맙습니다”
☞ 친박도 비박도 “반기문은 우리편”
☞ 반기문, 8주만에 1위 탈환…새누리당 20%대 지지율 회복(종합)
☞ 정두언 “반기문, 새누리당도 손잡으면 바보…그럴 일 없다”
☞ 반기문의 선택...신당창당 vs 비박신당 vs 국민의당(종합)
☞ 안희정 “반기문, 정치 기웃거리지 마라”



![[그해 오늘]38명 목숨 앗아간 이천 화재…결국 '인재'였다](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9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