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전 세계 기관들이 사이버 공격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경고가 나오면서 관련주가 동반으로 상승 중이다.
2일(현지시간) 오후 3시4분 현재 팔로알토네트웍스(PANW)는 전 거래일 대비 1.69%(2.51달러) 상승한 151.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는 3.72%(13.83달러) 오른 385.85달러를, 지스케일러(ZS) 역시 2.03%(2.98달러) 뛴 149.97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밖에 클라우드플레어(NET)도 4.72% 포티넷(FTNT) 역시 0.49% 오르고 있다.
이란은 정교한 사이버 역량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중국, 북한, 러시아 등과 함께 국가 차원의 사이버 위협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사이버보안·인프라보호국(CISA)은 미국 내 기관들에게 이란 또는 그 연계 세력이 중요 인프라 및 방위 관련 기업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과 랜섬웨어 공격을 감행할 가능성에 대비해 경계를 유지할 것을 촉구했다.
주말 공습과 함께 이스라엘 해커들 역시 이란의 앱과 네트워크에 침투하기도 했다.
스콧 맥키넌 팔로알토네트웍스 유럽 최고보안책임자(CSO)는 “이란을 포함한 국가들이 보복을 모색함에 따라 향후 몇 주 동안 위험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면서 “주말에 발생한 일의 결과로 앞으로 며칠 동안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