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채권시장에서 금리 상승세가 여전히 부담 요인이 되고 있다. 이날 미국 10년만기 국채 금리는 장중 5.22%까지 오르면서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고, 이로 인해 다음달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에 다르면 10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를 25bp 추가로 인상할 확률은 71%까지 높아졌다.
엑스니스(Exness)의 조인기 전략가는 “글로벌 채권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비트코인과 같은 무수익 자산은 계속해서 더 큰 압박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의 전망은 채권시장이 어느 정도 안정을 되찾을 수 있느냐에 점점 더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협상 진전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기대감으로 국제유가가 2% 넘게 하락하면서 매수심리를 다소 끌어올리긴 했다. 이란이 미국에 지난 6월 중동 분쟁 종식을 위해 논의했던 양해각서(MOU)로 돌아갈 것을 요청하면서 외교적 해결 가능성이 살아나고 있다. 이날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2.33% 하락한 배럴당 92.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 기준유인 브렌트유 선물 가격도 2.14% 내린 배럴당 104.32달러를 기록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겟의 해킹 사태는 거래소 월렛이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를 재점화하면서 투자자들의 심리를 약화시켰다. 이날 비트겟은 해킹으로 약 3억5160만달러 상당의 가상자산이 탈취된 뒤 고객 출금을 중단했다. 다만 회사 측은 모든 고객 자금은 안전하다고 밝혔다.
이날 그레이시 첸 비트겟 최고경영자(CEO)는 X에 올린 성명에서 여러 지갑에서 “비인가 전송(unauthorised transfers)” 이 감지돼 출금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다.첸 CEO는 손실을 비트겟 자체 자금으로 충당할 것이며, 고객 보유자산에는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조사 결과 이번 침해 사고와 북한 해킹 조직 사이에 일부 연관성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다만 공격 주체가 누구인지는 즉시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피해 자산에는 이더(ETH), XRP, USDT, USDC가 포함됐으며, 핫월렛과 콜드월렛 모두 영향을 받았다. 이번 해킹은 피해액 기준으로 2026년 들어 가장 큰 가상자산 해킹 사고다.
![美금리부담+거래소 해킹…비트코인 상승세 급제동[코인 모닝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2600207.jpg)

!["어디까지 파인 거야" 한소희가 입은 반전 니트[누구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9/PS26092600245t.jpg)


![“사기꾼에게도 황금기”…150조 국민성장펀드, 투자검증 시험대[마켓인]](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9/PS26092600013t.1280x.0.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