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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국민성장펀드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위해 포스코퓨처엠 자회사 퓨처그라프에 2500억원 규모의 저리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전북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리튬이온 배터리용 음극재 핵심 원료인 구형 흑연 생산 공장이 구축될 예정이다.
증권가에서도 포스코퓨처엠에 대한 실적 개선과 중장기 성장성에 주목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KB증권은 목표주가를 31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포스코퓨처엠의 2026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7,575억원 (-10% YoY), 영업이익 177억원 (+3% YoY, 영업이익률 +2.3%)을 기록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어 “양극재 출하량이 크게 반등했고, 기초소재는 유가 급등 영향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며 “중동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함에 따라 기초소재 실적이 크게 개선돼 전사 수익성은 양호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하나증권도 실적 개선 흐름을 반영해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목표주가는 29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전분기 대비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며 “양극재 출하 회복과 기초소재 부문의 고수익성으로 전사 기준 흑자 전환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미 상당한 프리미엄을 부여받고 있어 큰 폭의 주가 상승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고멀티플이 정당화되며 트레이딩 기회가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