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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달 27일 오후 11시경 서울 송파구의 한 음식점에서 카드 결제 대금 문제로 시비가 붙자 종업원 B씨의 머리채를 잡고 욕설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음식점은 A경감 관할 구역 내에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B씨는 이 일로 목 부위를 다쳐 병원에서 전치 2주 진단을 받고 정신적인 충격을 호소하고 있다. B씨는 경찰에 고소장 접수도 검토 중이다.
경찰은 사실 관계를 모두 파악한 후 A경감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A씨는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서 반성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