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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중진공 ‘매출채권팩토링’, 중기 유동성 애로 해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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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기자I 2022.07.20 09:35:24

올해 신규사업…사업개시 4개월 만에 50% 예산 집행
단기 자금난 겪는 중소기업에 3~4일 내 신속 지원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올해 신규 추진해온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이 개시 4개월 만에 예산 375억원의 절반 이상인 190억원을 집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진공에 따르면 ‘중소기업 매출채권팩토링’ 사업은 중소기업 보유하고 있는 매출채권(거래대금)을 중진공이 선지급하는 지원제도다. 길게는 3개월이 넘는 결제기일의 단축으로 매출채권의 신속한 현금화를 지원한다.

또한 중기부·중진공 팩토링은 상환청구권이 없어 구매기업의 부실이 판매기업까지 이어지는 연쇄부도를 방지해 상거래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반도체 수급난, 원자재 가격급등 등 대내·외 경제환경 악화로 인한 중소기업 현장 애로를 적극 반영하여 단기 유동성 애로 해소를 위해 집행 속도를 높였다.

아울러, 100% 온라인·비대면 방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제출서류도 최소화해 중소기업 접근성을 높였다. 신청 후 3~4일 만에 대금을 지급해 단기 유동성이 필요한 중소기업의 활용도를 높였다.

중기부·중진공 팩토링은 민간 핀테크와 협업 기반으로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 등을 분석한 정보를 활용해 평가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향후 민간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장기·저리의 융자지원을 통한 중소기업의 지속성장 지원뿐만 아니라 단기 유동성을 공급하는 팩토링을 통해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안심하고 팩토링 자금을 생산활동에 재투자해 국가경제 전반의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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