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오미크론 109명·위중증 1151명 `역대 최다`…방역 강화 연장되나(종합)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양희동 기자I 2021.12.29 09:59:58

주말효과 사라지며 코로나19 확진자 5409명
오미크론 하루 신규 확진 첫 100명 넘어
위중증 환자 계속 증가세…중증 병상 가동률 74.9%
3차 접종률 32.3%…60세 이상서 73.3%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2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409명을 기록했다. 주말과 한파 등으로 인한 검사수 감소 효과가 사라지며 확진자가 다시 5000명대로 늘어났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109명이 늘어 지난 1일 첫 확진 이후 하루 최다치를 기록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전일 1102명보다 49명 증가한 1151명으로 지난 25일 역대 최다(1105명)를 또다시 경신했다. 사망자는 36명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 신규 감염자와 위중증자, 사망자 등의 일별 추이. (자료=질병관리청·단위=명)
오미크론 신규 확진 109명·위중증 1151명…나란히 역대 최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5409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283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126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62만 938명이다. 지난 23일부터 일주일 신규 확진자는 6919명→6233명→5842명→5419명→4207명→3865명→5409명 등으로 감소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전일(28일) 확진자가 이달 들어 첫 3000명대를 나타냈지만, 주말·한파 효과 등이 사라지면서 이날 5000명대를 넘어섰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51명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지난 23일부터 일주일 간 위중증 환자는 1083명→1084명→1105명→1081명→1078명→1102명→1151명이다. 사망자는 36명을 나타냈다. 누적 사망자는 5382명(치명률 0.87%)이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69명, 국내감염 40명 등 109명이 늘어 누적 558명을 기록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로는 이달 1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역대 최다치다.

지난 28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 노숙인에 재택치료가 필요할 때를 대비, 한 교회에서 설치한 텐트들이 놓여 있다. (사진=연합뉴스)
60세 이상 3차 접종률 73.3%…중증환자 병상가동률 74.9%

전국 중증환자 전담 병상(28일 오후 5시 기준)은 1384개 중 1036개(74.9%)가 사용 중이다. 수도권 중증환자 병상은 전체 878개 중 691개(78.7%)가 가동 중이다. 수도권 지역별로는 서울 가동률은 78.7%(398개 중 311개), 경기는 78.4%(388개 중 304개), 인천은 82.6%(92개 중 76개)다. 재택치료자는 2만 7858명이다.

3차 백신 접종률은 60세 이상 고령층이 70%를 넘기고 전체 접종률도 30%를 넘기는 등 빠르게 올라가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9일 0시 기준 신규 1차 백신 접종자는 4만 5453명으로 누적 4411만 5185명, 누적 접종률은 85.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4만 3013명으로 누적 4243만 2990명, 82.6%다. 신규 3차 접종자는 58만 7719명으로 누적 1658만 2758명, 32.3%다. 60세 이상 고령층의 3차 접종률은 73.3%를 기록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