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백악관 인근서 주방위군 2명 총격에 중태…용의자 체포

김상윤 기자I 2025.11.27 05:51:23
[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미국 워싱턴DC 도심에서 주방위군 요원 2명이 총에 맞아 중태에 빠졌으며 용의자가 체포됐다고 현지 당국이 26일(현지시간) 밝혔다.

워싱턴DC에 배치된 주방위군 (사진=로이터)
워싱턴DC 메트로폴리탄 경찰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현장이 통제됐고 용의자 1명이 체포됐다”고 전했다.

총격은 백악관에서 약 두 블록 떨어진 북서부 17번가와 I스트리트 인근에서 발생했다. 다수의 응급차량이 출동한 모습이 목격됐다.

플로리다에 머물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서 용의자가 “심각한 부상을 입었으며 아주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월 연방 및 시 경찰 지원을 이유로 워싱턴DC에 주방위군을 배치했으나, 최근 연방법원은 이들의 배치가 불법이라고 판결했다. 다만 즉각 철수 조치는 내려지지 않아 항소 기간 동안 배치는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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