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하나은행 자금부행장에 최종석 씨

하수정 기자I 2009.01.28 10:49:28

중국법인장에 김인환 부행장보 발령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공석이었던 하나은행 자금시장그룹 부행장에 최종석 중국법인장이 선임됐다.

▲ 최종석 부행장
하나금융지주(086790) 소속 하나은행은 최 법인장을 자금 부행장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최 부행장은 51년생으로 경기고,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미국 콜롬비아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76년 외환은행에 입행해 국제금융부와 외화자금부를 거친 후 92년 하나은행으로 자리를 옮겨 국제금융본부장, 경영전략본부장, 자금본부장 등을 지냈다.

▲ 김인환 법인장
하나은행은 또 중국법인장에 김인환 기업영업그룹 부행장보를 발령했다.

59년생으로 덕수상고와 연세대 경영학과, 미시간대 MBA를 졸업한 김 법인장은 85년 한미은행 자금부에서 91년 하나은행 자금부로 옮긴 후 전략기획팀장, 삼성센터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2002년에는 하나은행과 서울은행의 통합추진기획단장을 맡아 통합작업 실무를 총괄하기도 했다.

▶ 관련기사 ◀
☞한은과 캠코가 은행을 살렸다?
☞(프리즘)하나은행 악몽에서 깨어나다
☞하나캐피탈 김종준 신임 사장 선임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