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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난, 신입직원 68명 선발…전년比 70%↑

윤종성 기자I 2024.09.20 08:03:52

비수도권 지역인재 할당제 적용해 선발
3개월 인턴기간 거쳐 12월 정규직 전환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071320)(한난)는 정부의 청년 고용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4년도 신입직원(채용형인턴) 68명을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 본사 전경(사진=지역난방공사)
한난은 △일반분야 51명 △사회형평분야(보훈, 장애) 11명 △고졸인재분야 6명 등을 선발했다. 채용 규모는 전년(40명)대비 70% 늘었다.

특히 일반 및 고졸분야에서는 비수도권 지역인재 할당제를 적용해 선발했다. 취업지원(보훈)대상자, 장애인, 다문화가정의 자녀,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사회형평적 채용도 지속됐다.

신입직원들은 3개월의 인턴기간 및 평가를 거쳐 오는 12월 정규직으로 전환·임용될 예정이다.

한난 관계자는 “치열한 공개채용의 관문을 당당히 통과한 신입사원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자부심을 갖고 공사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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