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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금융개발원, 명지대 IPA 사업단과 산학협력 협약체결… 기관 내 RPA 도입

이윤정 기자I 2022.07.01 09:55:4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우체국금융개발원은 공공기관의 혁신정책에 부응하고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위해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도입하여 업무의 효율화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유대선 우체국금융개발원 원장(좌), 유병진 명지대학교 총장(우)
이번 RPA 도입을 위해 우체국금융개발원은 명지대학교 IPA 사업단과의 산학협력을 추진한다. 산학협력 협약식은 지난 30일 명지대학교에서 유대선 우체국금융개발원 원장과 유병진 명지대학교 총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우체국금융개발원은 RPA 개발 실습과정에 명지대학교 RPA 융합전공 학생들이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명지대학교 IPA 사업단은 RPA에 대한 자문과 기술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학생들은 기관의 업무 프로세스에 대해 RPA 개발을 실습하게 되므로 실무 능력과 역량을 강화하여 진로개발에 성과와 의미를 더하게 된다.

유대선 원장은 “직원들이 RPA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경영 효율화를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관의 혁신으로 국민에게 더 나은 우체국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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