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자동차 업체 토요타는 모터스포츠와 고성능 차량 개발을 전담하는 조직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컴퍼니(TGR)’를 산하에 두고 있다. 토모야 타카하시 TGR 사장은 8일 일본 아이치현 토요타시 토요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랠리 재팬’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에서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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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에는 타카하시 사장과 더불어 WRC 챌린지 프로그램 드라이버 3기생 마츠시타 타쿠미와 4기생 야나기다 간타도 함께 자리했다. 수백대 일의 경쟁률을 뚫고 챌린지 프로그램에 합격한 차세대 유망주들이다.
WRC 챌린지 프로그램은 TRG이 2015년부터 젊은 드라이버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1기생인 나고야 출신의 카츠타 타카모토는 이 프로그램 출신 선수로 WRC 최고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타카모토는 WRC 톱 카테고리 유일한 일본인 드라이버이자 WRC 통산 4회의 입상 기록을 세운 인재다. 마츠시타 타쿠미와 야나기다 간타는 마카모토처럼 WRC 톱 카테고리 경기를 뛰는 드라이버로 성장하기 위해 핀란드 위베스퀼레에서 현지 코치진의 지도를 받으며 주행·페이스노트·피지컬·멘탈 트레이닝 등을 받고 있다.
1999년생인 마츠시타는 대학 자동차 동아리에서 모터스포츠를 시작했다. 토요타 자동차부에서 일하다가 2024년 WRC 챌린지 프로그램 3기 멤버로 선발됐고, 올해 랠리3 클래스로 승급됐다. 야나기다는 2000년생으로 어릴 적부터 모터스포츠에 접했으며 12세에 첫 드리프트를 시작했다. 2023년 포뮬러 드리프트 재팬 챔피언, PN3 클래스 전 일본 더트 트라이얼 대회 우승 이후 2024년 모리조 챌린지컵 드라이버로 랠리 경력을 시작했고, 올해 WRC 챌린지 프로그램 4기 멤버로 선발됐다.
마츠시타는 “자동차부에서 일한 경력 덕분에 차에 대한 지식이 있다. 전면부가 손상됐을 때는 크루가 직접 수리해야 하는데 어떤 부분이 고장 났고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 판단할 수 있다”면서 “드라이빙을 할 때 새로운 도전과 결정 앞에 망설이지 않고 한계를 뛰어 넘는 드라이버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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