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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하는 이번 리사이틀 무대에서 피아니스트 박영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1부에서는 프랑시스 풀랑크, 요하네스 브람스, 2부에서는 클라라 슈만, 벨라 바르톡의 작품을 차례로 연주한다. 프랑시스 풀랑크, 클라라 슈만, 벨라 바르톡 세 작곡가의 작품은 최송하가 몬트리올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연주했던 곡이다.
세미파이널 라운드에서 최고 소나타상을 안겨준 바르톡의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도 만날 수 있다. 최근 영국 ‘더 스트라드’는 최송하의 바르토크 바이올린 소나타 연주에 대해 “모든 파이널리스트들의 마지막 연주가 끝나고도 최송하의 바르톡 바이올린 소나타는 잊을 수 없었다”고 소개한 바 있다.
최송하는 이번 리사이틀을 앞두고 “바이올린 특유의 변화무쌍하면서 매력적인 색조를 체험할 수 있는 작품들을 소개한다”며 “저의 해석을 통해 슈만과 브람스가 표현한 애틋한 사랑을 마음으로 느낄 수 있으면 좋겠고, 풀랑크와 바르톡의 곡을 들으면서 억압된 역사적 분노를 음악을 통해 전달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티켓 가격 전석 3만원. 오는 8월 9일 오후 4시부터 예술의전당 유료회원 대상 선예매, 10일 오후 4시부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를 통한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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