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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이탈리아 파두아에서 바르비에리 형제가 만든 아페롤은 이탈리아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리큐르 중 하나로 꼽힌다. 이탈리아 햇살을 연상시키는 오렌지 컬러와 달콤하면서 쌉싸름한 맛이 특징인 아페롤에 스파클링 와인을 더해 즐기는 아페롤 스프리츠는 이탈리아 식전주 문화를 대표하는 칵테일이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4억5000만잔씩 1초에 14잔 꼴로 팔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아페롤 350㎖와 친자노 프로세코(스파클링 와인) 375㎖를 함께 패키징한 ‘아페롤 듀오 패키지’가 출시돼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아페롤 스프리츠를 맛볼 수 있다. 얼음이 든 와인 글라스에 프로세코 60㎖, 아페롤 60㎖, 소다워터 20㎖를 섞어준 뒤 오렌지 슬라이스 가니쉬로 마무리해 가벼운 핑거푸드와 함께 즐기기에 좋다.
국내에서 아페롤 스프리츠 판매액은 전년 대비 20%, 최근 3년 평균 59% 성장했다. 특히 서울 청담동·성수동·연희동·압구정동 등 자신만의 취향과 문화를 즐기는 MZ세대들의 핫플레이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GS25 스마트오더, 데일리샷 등의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에서 아페롤 듀오 패키지와 아페롤 스프리츠 RTE 제품을 구매해 집 또는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트랜스 베버리지 관계자는 “아페롤 스프리츠가 바쁜 일상 속 기쁨을 선사해주는 아페리티보 문화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