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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조항우 선수는 예선 1위 폴 포지션으로 경기를 시작해, 결승 1위까지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기록했다. 이번 결선에서 조항우 선수는 선두자리를 내주지 않는 질주를 보여줬다.
이어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김종겸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해 2위를 거머쥐었다. 김종겸 선수의 경우 앞선 2라운드에서 우승하며 +80kg 핸디캡 웨이트를 갖고 거머쥔 성적이다.
3위도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서한GP’의 김중군 선수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4위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의 최명길 선수, 5위는 ‘서한GP’의 정회원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3라운드 결승은 1위부터 5위까지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으로 채워졌다. 3라운드 예선 역시 1위부터 5위까지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차지하기도 했다.
특히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참가한 3명의 선수 모두가 5위권 안에 들어서며 좋은 기량을 보여줬다.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현재 누적 팀 포인트도 가장 높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비엑스 모터스포츠는 2017년~2019년 3년 연속 슈퍼 6000 클래스 종합 우승을 차지하고, 2018년 시즌에는 팀 챔피언십 타이틀 및 드라이버 챔피언십 1~3위를 달성하는 등 최상위 기량을 발휘해왔다. 올 시즌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모두 트로피를 올리며, 다시 한 번 최종 챔피언을 향한 순항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