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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이자 섬 지역인 페낭(Penang)시의 시내 버스 400대에 스마트 기술을 적용해 교통흐름을 최적화하고 버스 운행을 효율화하는 사업이다.
전체 사업규모는 약 200억원이며, 2017년 8월 개통을 목표로 말레이시아 현지 에이팩스(APEX)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LG CNS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교통 솔루션을 제안, 교통 IT분야의 주요 글로벌 기업들을 제치고 수주에 성공해, 우리나라 교통IT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스페인 최대 IT 기업 ‘인드라 시스테마스’(Indra Sistemas S.A.)를 비롯, 스페인GMV, 독일 IVU 등 교통 IT분야의 세계적 기업들과 경쟁해 승리했다.
제안된 솔루션은 LG CNS가 자체 개발한 FMS(Fleet Management System, 운영관리 시스템)솔루션과 AFC(Auto Fare Collection, 요금징수시스템)이다.
이 사업은 메가시티(Mega City)에서 중소도시로 스마트교통이 확산된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LG CNS는 중남미 지역에서 이와 같은 성공 사례를 한 차례 경험한 바 있다.
LG CNS는 2011년 총 사업규모 약 3000억원의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시 대중교통 요금자동징수(AFC) 및 버스운행관리시스템(FMS) 구축 사업을 수주, 이를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했다. 서울과 보고타시 메가시티에 LG CNS의 자체 개발 교통솔루션이 적용되어 우수성이 입증되자, 지난해 11월 콜롬비아 중소도시 파스토(Pasto)시는 버스관리시스템 사업 계약자로 LG CNS를 택했다.
LG CNS 교통사업담당 이응준 상무는 “이번 사업 수주로 LG CNS의 교통솔루션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말하고, “향후 동남아 시장은 물론, 중남미, 유럽, 중동 등에서 주요 도시를 거점으로 중소도시까지 후속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선도 사업자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 CNS는 현재 말레이시아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교통 프로젝트인 말레이시아 도시철도(MRT, Mass Rapid Transit) 건설사업의 주요 사업을 이끌고 있다.
2012년 총 1400억원 규모의 말레이시아 MRT 1호선 통신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올해 2월에는 수도 쿠알라룸푸르시 MRT역 31개 역과 주거지역을 연계하는 도시철도(MRT) 지선버스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2011년에도 쿠알라룸푸르 BTS(Bus Ticketing System) 사업, PSD(Platform Screen Door)시스템 구축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한편 G CNS는 이번 사업 수주로 향후 말레이시아에서의 후속 사업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올해 MRT 2호선 사업 발주를 비롯해, 향후 MRT 3호선 발주 등 도시철도 건설에 총 30조원 이상의 정부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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