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도 선수는 지난 2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M75 100m 예선에서 15초63을 기록하며 조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도 선수는 기록 순위에 따라 주어지는 추가 진출권을 확보해 23일 오전 열리는 준결승 출전권을 따냈다.
1948년생 임을용 선수도 같은 날 100m 경기에 출전해 19초34로 레이스를 마쳤다. 육상 국가대표 출신인 임 선수는 현역 무대를 떠난 지 오랜 시간이 지난 뒤 국제대회 공식 트랙에서 다시 경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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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타디움에서는 100m와 함께 400m, 800m, 허들 등 트랙 경기와 높이뛰기, 멀리뛰기, 창던지기 등 필드 경기가 진행됐다.
조직위원회는 고령 참가자가 많은 대회 특성을 고려해 폭염 대응과 응급의료, 교통·통역 지원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선수들의 연령과 기저질환 등을 고려한 현장 의료 대응이 남은 대회 운영의 주요 과제가 될 전망이다.
전미자 조직위원회 대외협력부장은 “선수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기에 참가하도록 폭염과 의료 대응체계를 꼼꼼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대회는 다음 달 3일까지 대구스타디움 등 주요 경기장에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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