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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롯데리조트부여가 빼빼로데이를 기념해 빼빼로룸을 포함한 객실 패키지 상품을 내놨다.
8일 롯데리조트부여는 ‘빼빼로프렌즈룸’을 포함한 ‘빼빼로&프렌즈’ 패키지를 11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롯데리조트부여는 업계 최초로 롯데제과의 과자 캐릭터 ‘빼빼로프렌즈’를 객실에 도입한 빼빼로프렌즈룸을 지난해 12월에 선보인 바 있다.
롯데리조트부여의 캐릭터룸인 ‘말랑이’(롯데제과 캐러멜 제품 ’말랑카우‘의 캐릭터)룸과 ‘빼빼로룸’은 리뉴얼 전 일반 객실일 때보다 동기간 대비 평균 20%p 이상 상승한 가동률을 보이며, 개장 이후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또 캐릭터룸은 키즈라운지 ‘달달숲’부터 웅진북클럽과의 제휴를 통해 마련한 도서와 영상 콘텐츠, 3D 두뇌 트레이닝 효과를 갖춘 장난감 등이 더해져 올 한해 에듀캉스 고객층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빼빼로&프렌즈’ 패키지는 빼빼로룸과 더불어 키즈 샤워가운, 실내화 등 유아용 빼빼로프렌즈 굿즈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온 가족이 나눠 먹을 수 있도록 빼빼로 과자 10갑이 채워진 풍성한 과자 세트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록시땅의 시그니처 제품 ‘시어 버터’의 유아용 버전인 ‘시어 베이비 세트’가 캐릭터룸 내 어메니티로 구성되어 있어 아동 동반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한편 롯데리조트부여는 주차장 입구 드라이브스루 발열체크를 시작으로 리조트 입구 에어샤워 퓨어게이트 설치, 객실 및 공용 공간 상시 소독,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임직원 상시 발열체크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한 휴식 환경 조성에 완벽히 하고 있다.
롯데리조트부여 관계자는 “다가오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소비자들의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 형태)를 만족시키기 위한 각양각색의 빼빼로 관련 상품과 마케팅들이 등장하고 있다”면서 “이에 롯데리조트부여는 전 세계 유일무이한 빼빼로데이 상품을 새로 선보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