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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세부 주제로는 △코로나19와의 장기전을 대비하기 위한 범부처 대응계획 △코로나19로 인한 1차 의료기관의 붕괴와 지역사회 건강위기 대응 △항원항체 검사를 이용한 전국 코로나19 표본감시체계 운영방안 △에어로졸 감염 문제점과 대응방안 △K-방역의 문제점과 국제협력 등이 있다.
토론 좌장에는 통합당 전 코로나TF 위원장을 역임한 신상진 전 의원(4선)이 진행하며, 발제자로는 최재욱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 교수가 참여한다. 토론에는 김대하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김윤신 건국대 석좌교수, 이진한 동아일보 의학전문기자, 정선영 전 감염간호사회 회장, 이동우 질병관리본부 사무관이 참석한다.
서 의원은 토론회 모두 개회사에서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에 대비한 방안을 모색하는 긴급토론회를 개최하게 된 배경을 설명한다. 지구촌 시대라고 불릴 정도로 전 세계가 단일국가처럼 움직이는 지금과 스페인 독감이 창궐하던 20세기 초와는 비교할 수 없으므로, 2차 팬데믹의 가공할 피해는 상상하기 힘들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할 예정이다.
서 의원은 “코로나19가 겨울철 독감과 겹칠 경우 더 치명적인 피해를 가져올지도 모르며, 코로나19와 겨울철 독감 둘 다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기 때문에 숙주인 인간의 폐를 놓고 싸우는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른다”라며 “K-방역으로 전세계가 칭찬하는 방역모범국이라는 우리나라는 지금부터가 정말로 중요한 시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19 발생 초기 중국을 의식한 나머지 방역을 실기한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방역수칙을 엄격하게 준수하는 등 방역의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