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무안공항 참사’ 국정조사, 내일 본회의 보고…민주당, 국힘 요구 수용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새미 기자I 2025.10.25 11:21:44

與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안은 추가 논의 필요”
접수 후 특위 구성하거나 상임위를 조직위원회로 지정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무안공항(12·29 제주항공) 참사’ 국정조사 요구서가 오는 26일 본회의에 보고될 전망이다. 이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의 국정조사 요구를 수용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는 26일 본회의에서 국정조사 요구서를 공식 보고할 예정이다. 국정조사 요구서가 접수되면 국회의장은 교섭단체 대표들과 협의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거나 관련 상임위원회를 ‘조사위원회’로 지정하게 된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21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의 원인 규명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당론으로 제출했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는 지난해 12월 29일 제주발 무안행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를 이탈하며 4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사고이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는 지난달 26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본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사건으로, 정부 전산망에 대규모 장애를 일으켰다.

민주당은 국정조사 대상 중 하나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안에 대해서는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해당 사안은 행정안전위원회 소관으로, 상임위 차원의 충분한 검토 후 국정조사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것이다.

한편 오는 26일 본회의에서는 항공 참사 국정조사 요구서 보고 외에도 총 75건의 안건이 상정된다. 여야 합의 민생법안 70건 외에 미합의 법안 3건(국회기록원법·국회도서관법·지방재정법)과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 결과보고서 채택안 등이 포함됐다.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는 진행하지 않되 미합의 법안 3건에 대해선 반대 토론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