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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검핵관, 용핵관은 살리고 당의 의원들은 죽이는 공천 학살이 예상대로 시작된다”며 “이들이 개혁신당으로 우루루 몰려가면 개혁신당은 원내교섭단체 구성, 기호는 3번, 선거 국고보조금도 많이 나올 것”이라고 했다.
지난 16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 강남 3구를 제외한 수도권에서 당원 20%·일반국민 80% 경선을 실시하는 등 총선 공천 기준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현역의원에 대해서는 권역별 하위 10%를 컷오프하고, 성폭력 2차가해·학교폭력도 컷오프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동일지역 3선 의원에 대해서는 정치 신인과의 형평성을 맞추는 차원에서 15% 감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