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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는 지난 2020년 당당하고 건강한 여성상을 추구하는 젝시믹스의 이미지와 부합한다는 이유로 가수 제시를 모델로 첫 선정했다. 제시는 그해 하반기부터 앨범 ‘눈누난나’와 ‘환불원정대’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넓은 어깨와 다부진 근육으로 남성고객들에게도 큰 호감을 쌓았던 김종국 역시 젝시믹스 맨즈라인 모델로 활동한 해에 SBS연예 대상을 받는 등 재전성기를 누리며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듬해인 2021년에는 완전체로 컴백을 준비중인 2PM을 선택했다. 멤버 6명의 건강함과 유쾌한 에너지가 잘 맞았기 때문이다. 당시 글로벌 시장진출 본격화를 준비 중인 젝시믹스는 해외의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2PM과의 높은 시너지도 기대됐다.
특히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왔던 이준호 역시 MBC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최우수연기상을 거머쥐는 등 젝시믹스와 더불어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였다.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젝시믹스는 모델인 이준호와 함께 각각 애슬레저룩 부문과 남자배우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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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지난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젝시믹스는 애슬레저룩 부문에서 2년 연속 한국과 중국부문 1위를 차지했고, 모델인 윤성빈도 스포테이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업계의 시선이 집중됐다.
젝시믹스를 전개 중인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광고와 마케팅에서 탁월한 선택을 보인 결실이라는 평가다.
의상 협찬으로 방송 프로그램의 인기와 제품 판매가 함께 상승한 경우도 있다. 지난 2021년 방송된 Mnet ‘스트릿우먼파이터’에서는 7팀의 메가크루 미션을 진행하면서 전 출연진들이 젝시믹스의 다양한 의상을 착용하고 대결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추가적인 비용 부담 없이 물품 협찬을 진행한 후 출연팀의 착용제품 등에 대한 시청자들의 문의가 이어졌고 관련 제품의 판매량도 함께 높아졌다.
젝시믹스는 이외에도 스우파의 시미즈, 솔로지옥의 김현중, 안예원, 최근 윤성빈까지 브랜드의 가치를 잘 보여주는 모델을 발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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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시믹스 모델의 승승장구 성공 공식은 올해도 이어지면서 이주미 선수는 지난해 4월 개최됐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8년만에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올해는 마소라, 박봄이 등 미디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프로들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노력할 계획이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양한 현지 모델,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젝시믹스와 부합되는 다양한 뮤즈들을 발굴 선정해 인지도와 선호도를 제고하는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