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GS25는 이달부터 그릭 요거트 콘셉트로 PB상품도 개발해 선뵈고 있다. 이는 △유어스카이막요거트허니 △유어스카이막요거트블루베리 2종(이하 카이막요거트)으로 전체 26종의 GS25 요거트류 상품 중 4월 매출(4월 1일~30일) 기준 각각 1위·3위를 기록하고 있다. 부동의 매출 1위, 2위였던 유명 NB상품 비요뜨, 요플레까지 밀어내면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카이막요거트는 우유 지방을 농축해 만드는 튀르키에의 전통 디저트류인 카이막 크림을 꾸덕한 그릭 요거트로 구현한 상품으로 꿀과 블루베리 잼이 별첨 된 GS25의 PB 상품이다. 가격은 4500원.
GS25는 ‘건강한 한끼’를 즐기는 20·30 여성 고객들의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지난해부터 떠먹는 그릭 요거트류를 한끼 대용식으로 본격 선보여 왔다.
GS25는 카이막요거트 외에도 대관령 삼양목장의 유기농 목초를 먹고 자란 젖소에서 단일 집유한 유기농 원유를 3배 농축해 만든 오르닉아이슬란드요거트를 추가로 독점 선보이며 건강한 한끼 대용식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조재범 GS25 음용기획팀 MD(매니저)는 “이번에 선보인 PB상품들이 유명 NB 상품들을 밀어내는 것을 목도하며 헬시플레저, 미닝아웃, 등 가치 지향적 소비자들의 트렌드 변화 속도에 다시 한번 놀랐다”며 “GS25가 트렌드 변화를 이끌어 내고 높은 가치와 재미있는 소비를 창출해가는 하나의 놀이터 같은 소매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