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기성기자] 현대자동차(05380)(대표 정몽구)는 2월 한달동안 첫차 구입고객 등에게 할인혜택을 주는 고객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첫차 구입 고객, 대학 신입생, 신입사원, 신혼부부, 신규 가입자, 신규 운전면허자, 첫 자녀출산자,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자 등이 클릭, 베르나, 라비타 차량을 구입할 경우 차값의 2% 수준인 취득세 금액을 지원한다. 또 기존 현대차량 보유고객이 뉴EF쏘나타, 그랜저XG, 다이너스티 구입할 경우 차량가격 2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현대차는 SUV인 테라칸 출시 2주년을 맞이해 현대차량 보유고객이 테라칸을 구입할 경우 차량 가격의 2%를, 타사 RV차량 및 현대차 RV 중고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테라칸을 구입하면 20만원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이밖에 차량을 구매한 고객중 신청고객 2003명에게 ‘계미년 새해 가훈을 써 드립니다’라는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된 고객은 원하는 문구를 선정해 현대차 지점에 제출하면 녹은 유기천 선생의 친필로 표구를 작성해 본인에게 배달해 준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이달중 현대차를 구매하는 고객은 평균 20만∼100만원(금리 포함)의 혜택을 부여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부터 라비타에 대해 5%의 특별 최저 금리를, 뉴EF쏘나타, 아반떼XD, 테라칸은 7.50%(24개월) 오토할부 금리를 적용하고 있으며, 클릭, 베르나, 투스카니, 뉴EF쏘나타, 라비타, 테라칸, 트라제XG에 대해서는 ’50만 세이브 포인트’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