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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에 따르면 해당 국부펀드는 미국 재무부와 일본 재무성이 각각 지분을 보유해 공동 소유 및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이 펀드는 펀딩을 통해 다른 투자자들을 모집하며, 일반 미국인과 일본인이 소액 지분을 소유할 수 있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한 소식통은 “해당 펀드가 투자 목표를 제대로 달성하려면 초기 자본으로 최소 3000억달러(약 410조원)가 투입돼야 하고 이후 차입이나 투자유치 등으로 대규모 자금 조달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 펀드의 장점은 양국 정부에 직접적인 수입원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베센트 장관은 세금 인상 없이 재무부에 수익을 안겨줄 방법을 찾고 있으며, 이 제안이 다소 비현실적이나 이론상 그 목적에 부합한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일본은 트럼프 행정부의 변덕스러운 무역 정책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적절한 협약을 원해 서로 원하는 바가 맞아 떨어지는 셈이다.
과거 미국 연방정부나 주(州)정부는 기업이나 기관 등에 세금 혜택을 제공해 공장이나 인프라 프로젝트 유치를 유도, 일자리 창출을 통해 간접적으로 세수를 확보했다. 해당 펀드는 투자 지분 비율에 따라 직접 수익을 창출한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손 회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인물로, 지난해 12월 트럼프 대통령의 사저인 마러라고 리조트를 방문하기도 했다. 그는 이번 공동 국부펀드를 제안한 핵심 인물로, 투자 결정 방향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그는 지난 1월 오픈AI, 오라클과 손잡고 미국의 인공지능(AI) 산업에 최소 5000억달러(약 684조원)를 투자하는 합작회사 ‘스타게이트’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자신이 제안한 국부펀드를 통해 스타게이트를 투자할 가능성도 거론된다고 FT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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