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희망디딤돌’은 2013년 ‘삼성 신경영’ 선언 20주년을 맞아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기부한 금액으로 시작된 삼성의 대표적 CSR 프로그램이다.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삼성희망디딤돌센터’는 임직원 기부금 250억원을 토대로 2015년 시작했고 삼성전자는 임직원들의 뜻에 동참하기 위해 2019년 회사 지원금 250억원을 투입해 사업 지역을 확대해왔다.
삼성은 현재 부산·대구·강원·광주·경남·충북·충남·전북·경기·경북·전남·대전·인천 등 전국 13개 지역에 16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역별 희망디딤돌센터에서는 자립준비청년들을 위한 주거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자립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의 진정한 경제적 자립 지원하는 ‘희망디딤돌 2.0’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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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희망디딤돌 2.0’의 취업 교육 프로그램에는 보호시설에서 퇴소한 자립준비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삼성은 지난 2022년 전국 희망디딤돌 10개 센터에 거주 중인 자립준비청년과 센터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인터뷰를 실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서는 취업 및 커리어 설계 교육이 가장 필요하다는 의견을 청취했다.
삼성은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온전히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기숙사(경기 용인)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경남 거제) 등을 개방해 숙소와 식사도 제공했다.
△전자·IT 제조 △선박제조 △제과·제빵 △온라인광고·홍보 실무자 △중장비 운전기능사 △애견 미용사 △소프트웨어(SW) 개발자 △공조냉동 기술자 등 총 8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자립준비청년들은 본인이 종사하고 싶은 직무 분야를 신청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지난 3년간 만 34세 미만의 자립준비청년 241명이 직무교육 과정에 참여했고 수료자 173명 중 90명(52.0%)이 원하는 회사에 성공적으로 취업했다.
희망디딤돌 2.0 직무교육은 채용 시장의 변화를 반영하여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편 중이다. 또한 삼성은 교육 종료 후 △협력사 채용 박람회 △전문가 진로 특강 △전문 취업 컨설턴트의 1대1 맞춤 상담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디딤돌가족, 자립준비청년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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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삼성전자 임직원 30명으로 시작한 디딤돌가족은 올해 삼성 전 관계사 임직원까지 참여 대상이 확대돼 현재 총 270쌍의 디딤돌가족이 멘토링으로 연을 이어가고 있다.
2025년까지 누적 멘토링은 총 1613회로 한 쌍당 평균 9.3회의 멘토링이 진행됐으며 자립준비청년의 95.4%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이외 △러닝 동호회 △예술문화 체험 등 자립준비청년이 일상 속 성공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삼성희망디딤돌 사업 자문 위원인 김성경 전 한국성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희망디딤돌 사업은 자립준비청년의 보호 단계부터, 보호종료 단계, 청년으로 자립하는 과정을 모두 지원하는 획기적인 사업이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희망디딤돌은 작년(2025년)부터 ‘예비자립준비청소년 진로코칭캠프’를 시작하며 보호종료 이전 시기부터 선제적으로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예비자립준비청소년은 자립 이전부터 진로코칭과 취업 준비 교육을 미리 받을 수 있고 희망디딤돌 센터에서 자립생활을 체험하며 보호 종료 이후의 상황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다.
희망디딤돌은 자립준비청년뿐 아니라 전국의 자립지원 전담기관 종사자들도 지원하면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울타리를 강화하고 있다.
삼성은 2022년부터 전국 희망디딤돌 센터 및 지자체의 위탁을 받아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을 운영하는 자립지원 전담기관 종사자들에 대해 역량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워크숍 및 힐링캠프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의 지원 강화 방안과 사각지대 보완 대책 등을 논의하고 보다 전문적으로 자립준비청년을 도울 수 있도록 교육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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