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주, 中 신종 코로나 발견 소식에 줄줄이 약세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급등했던 엔터주들이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우한에서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감염력이 강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 | 걸그룹 에스파가 지난해 11월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멜론뮤직어워드 2024(MMA2024)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멜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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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 10분 현재 에스엠(041510)은 전 거래일 대비 2.91% 하락한 9만 6600원에 거래 중이다. JYP Ent.(035900)는 2.19% 떨어지고 있고, 하이브(352820)는 1.22%,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는 0.17% 약세다.
지난 21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연구팀이 우한 연구소에서 코로나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와 동일한 인간 수용체를 사용해 박쥐에서 사람으로 전염될 위험이 있는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HKU5-CoV-2)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 |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하는 모습(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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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연구진은 박쥐 샘플에서 바이러스를 분리했을 때 인간 세포뿐만 아니라 장기 조직도 감염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한한령 해제 이슈로 중국 관련주에 대한 기대감이 확대되면서 주가도 크게 상승한 바 있는데 단기에 빠르게 오른 중국 관련주에 대한 투자 심리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