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그룹사의 최고경영자(CEO) 및 임직원이 참석해 사옥 이전을 통해 그룹의 자본시장 확장을 위한 주요 이정표를 세운 것을 축하했다.
TP타워는 신한금융그룹이 서울 여의도에 새롭게 마련한 자본시장 전초기지다. 신한투자증권뿐만 아니라 신한은행 일부, 신한자산운용, 신한캐피탈 일부 등 그룹의 주요 그룹사들이 함께 입주했다.
여의도 중심에 위치한 TP타워는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여의도역이 교차하는 초역세권으로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돼 이동 편의성이 높다. 특히 여의도역은 신한투자증권역으로 역명을 병기하고 있어 브랜드 홍보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신한투자증권과 신한자산운용은 그룹의 자본시장 허브로 자리매김할 TP타워에서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고객 중심의 혁신 금융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