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문병언기자] 2일 현대증권은 현재의 이격도 수준이 과매도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북핵 문제 등 지정학적 리스크와 외국인의 현물시장 매도는 지난 연말 시장의 급격한 붕괴를 초래했으나 이격도 수준은 90미만에 위치, 기술적 반등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KOSPI 기준 20DMA와의 이격도는 89.5%, KOSPI200 선물기준 89.9%를 기록하며 단기 과매도권을 시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증권은 물론 이격도가 시장의 방향성을 좌우하는 지표는 아니지만 심각한 과매도 국면은 증시의 가격메리트 제시와 함께 하락추세상의 속도조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옵션시장의 콜/풋 레이쇼 또한 50%에 육박한 점과 볼린저 하위밴드의 이탈도 단기적인 반등 가능성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9.11테러 당시 이격도 수준은 87%, 또 2002년 10월11일의 이격도 수준은 88.4%로 최근 지수 저점 수준의 이격도가 90미만에서 시장은 강력한 반등을 기록한 경험적 측면에서 추격매도는 부담스럼 국면을 나타낸다고 주장했다.
결론적으로 이격도 수준의 과매도권은 소극적 의미에선 하락추세의 둔화를, 적극적 의미에선 추세반전 신호로 확대 해석할 수 있으나 현 시점에선 전쟁 및 핵관련 리스크를 시장이 상당부분 반영한 신호로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격도 90미만 수준에선 기존 매도포지션의 이익실현 및 기술적 반등을 감안한 포지션 설정과, 매도관점의 경우 추격매도는 자제하는 한편 5DMA 등 저항대를 설정한 매도관점이 바람직할 것으로 전망했다.
피봇 포인트상의 1차 저항대 82.35, 2차 저항대 85.2p로 선물시장은 볼린저밴드내로 복귀하는 지수흐름을 가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